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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희망의 샘 > 이야기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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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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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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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 |
2007-08-08 오후 10:56:13 |
어제 11시 반 쯤에 서울에 도착했어요 ^^
지금쯤 바다에 계시겠네요?
서울에 비가 많이 와서 거기도 그런가 걱정많이 되요 .
빅토리아 수녀님 카타리나 수녀님 천효정 선생님
미진언니 임정언니 혜영언니 광희언니 진아언니 기순이 유정이
다들 짧은시간이였지만 잘 해주고
잘챙겨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오는 동안 차안에서 엄마랑도 얘기 많이하고
내일부터는 다시 예전처럼 학원도 나가고
생활할 예정이에요 .
다른데에서 자면 잠도 잘 못자는 저인데
그래서 그런지 1박2일이였지만 철도 좀 든것같네요 ㅋㅋㅋ
나중에 시간되면 또 연락드리고
부모님이허락해주시면 안동에 내려갈께요^^
비 많이오는데 조심하시고
쉼터가족들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
수녀님들도 건강하세요^^
기도많이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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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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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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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 |
2007-08-11 오후 1:42:20 |
하은아! 잘 도착해서 다행이다.
우린 비가 와도 신나게 후포해수욕장에서 파도타기를 했단다.
수녀님이 아이들에게 말했지...
환경이 우리를 좌우할 수 없다고 말이야...
비가 오면 오는데로 천둥이 치면 치는데로
그것에 좌우되지 않고 우린 신나게 우리 삶을 살면 되는거지...
쉼터 언니와 동생들이 너가 보고 싶단다...
수녀님은 항상 너의 편이고,
너가 잘 되기를 바란다.
내가 봤을 때 너는 앞으로 잘 성장할 것 같아!!
하은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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