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경이 어머니^^
연경이가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니 저희도 마음이 놓입니다. 늘 비상사태라는 마음으로 긴장을 하고 계시니 얼마나 고되실지 짐작이 갑니다.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연경이도 잘 알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 나이 때는 친구가 더 좋고 자기 자신을 위주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더 놀고 싶은 마음이 클지도 모르겠네요. 이 시기가 잘 지나가면 연경이와 어머니의 사이는 누구보다 더욱 돈독해지리라 믿습니다.(하루 두 번 모녀간의 전화통화라니 애틋한 마음이 절로 생기겠어요^^)
이렇게 일부러 시간을 내어 홈페이지에 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기도를 해주신 덕분일까요 희망의 샘 아이들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연경이와 어머니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