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쌀쌀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희망의 샘 가족 여러분, 환절기에 모두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입소청소년들도 일상생활, 학업 등으로 조금은 바쁘지만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번 5월에는 구 옥정동 쉼터에서 새로운 안막동 쉼터로 이사를 했습니다. 
6월에는 쉼터 이전에 도움을 주신 감사한 분들과 함께 이전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한 분도 새로 오셨습니다!!
새로운 쉼터에서, 새로운 가족과 함께 한지도 어느덧 4달이 지나가고 있어요~!^^
8월에는 여름캠프로 용인에 다녀와 시원하게 무더위도 이겨내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얼마 전 중간고사를 치른 몇몇 입소생들은 시험점수가 크게 올라 기뻐했고, 
한 입소생은 최근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열심히 적응 중 입니다.
입소청소년 모두가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만큼 작은 결실이 하나씩 맺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