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안동 경상북도 청소년쉼자리 쉼터에 살고 있는 중3 김은혜입니다.
뉴스와 신문에서 일본이 큰 지진이 났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이웃나라에서 정말 큰 지진이 일어났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아요.
지진이 크게나서 쓰나미가 밀려와서 마을이 잠기고, 사람들도 많이 실종되시고, 
비상식량도 많이 없고, 담요한개를 일곱명이 덥고 자고, 아프신 사람도 많으실텐데..
희망을 잃지 않고 잘 대처하고 질서를 잘 지키시는게 정말 대단하세요.^^
그런데 이웃나라에 지진이 나서 사람들이 많이 힘드셔서 도와드리고 싶은데,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기도말고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T^T
그래서 기도 많이 해드릴게요. 힘내세요!!
곧다시 가족들도 만나고 다시 행복하고 따뜻한 집에서 살수있게 열심히 기도할게요!
제 편지를 읽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편지 이만 줄일게요.
여러분들도 힘드실때 스폰지밥을 보면서 조금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