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 대구를 갔어요

원래는 대구 시내거리를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허브힐즈라는 곳을 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니까 너무너무 이뻤어요.

그리고 아주작은 그냥 허브정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정말 컸어요. 놀이기구도있고, 체험장도 있는

요즘 야간학교를 다니느라 놀러가는 것도 귀찮았는데

막상 가보니 너무너무 이뻤어요. 저는 희망의 샘이라는 문패를 만들었는데

글씨가 삐뚤빼뚤 못생기긴 했지만 은근 매력적이였어요.

다른 아이들은 비누와 초를 만들었는데 저 혼자 문패여서 뿌듯하기도 했구요

제가 올린 사진이 문패들고 찍힌 사진이랍니다

너무너무 이쁘지요~?

그리고 나중에는 더워서 지치기까지 했지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피로를 조금 날렸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직접 싸간 도시락 맛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몰라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부초밥은 저한테 모자랄 지경이었다니까요

지나다닐때 허브향기를 맡기도 하고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하루 였어요.